
컴퓨터활용능력은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이 많이 선택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하지만 1급과 2급의 실기 범위가 달라 어떤 급수를 준비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2026년 시험은 2024~2026년 출제기준을 적용한다. 실기 프로그램은 MS Office LTSC 2021이다. 2027년 응시자는 새로운 출제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급수별 차이
| 구분 | 1급 | 2급 |
|---|---|---|
| 실기과목 | Excel·Access | Excel |
| 시험시간 | 90분 | 40분 |
| 과목시간 | 각 45분 | 40분 |
| 합격점수 | 과목별 70점 | 70점 |
| 프로그램 | Professional Plus 2021 | Standard 사용 가능 |
| 난이도 | 고급 | 중급 |
1급은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를 모두 평가한다. 2급은 스프레드시트만 응시한다. 단순히 문제 수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배워야 할 프로그램 자체가 하나 더 추가되는 구조이다.

1급 실기 범위
1급 엑셀에서는 고급 함수와 데이터 분석, 피벗테이블, 차트, 매크로와 VBA 등을 다룬다. 여러 조건을 결합한 계산 문제가 많아 함수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Access에서는 테이블과 관계 설정, 쿼리, 폼, 보고서와 데이터 처리 기능이 출제된다. 엑셀에 익숙한 사람도 Access를 처음 접하면 어렵게 느낄 수 있다.
2급 실기 범위
2급은 셀 서식, 데이터 입력, 함수 계산, 정렬과 필터, 부분합, 분석 작업, 차트와 매크로가 중심이다. 1급보다 함수와 분석 범위가 좁다.
다만 시험시간이 40분으로 짧다. 기능을 알고 있어도 메뉴를 찾는 시간이 길면 모든 문제를 풀기 어렵다. 정확성과 함께 작업 속도도 합격을 결정한다.

합격 기준
1급은 엑셀과 Access에서 각각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엑셀 90점과 Access 69점을 받았다면 평균은 넘지만 불합격이다.
2급은 엑셀 한 과목에서 70점 이상이면 된다. 실기 응시료는 두 급수 모두 25,000원이며, 인터넷 접수 수수료가 별도로 발생한다.
공부 기간
공부 기간은 공식적으로 정해진 수치가 아니다. 엑셀 경험과 하루 학습시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 현재 수준 | 1급 | 2급 |
|---|---|---|
| 엑셀 초보 | 8~12주 | 4~6주 |
| 기본 함수 가능 | 6~8주 | 2~4주 |
| 실무 경험 보유 | 4~6주 | 1~3주 |
하루 1시간을 공부한다면 표보다 기간을 길게 잡는 것이 안전하다. 하루 2~3시간을 꾸준히 확보한다면 기간을 줄일 수 있다.

학습 순서
2급은 기본 기능을 익힌 뒤 함수, 분석, 차트와 매크로 순서로 공부한다. 이후 제한시간 40분에 맞춰 기출 유형을 반복한다.
1급은 엑셀과 Access의 개념을 따로 익히는 편이 좋다. 두 과목의 기본 유형을 마친 뒤에는 매일 번갈아 연습해야 감각을 잃지 않는다.
문제를 보며 따라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빈 파일에서 시작해 시간 안에 저장까지 완료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급수 선택법
단기간에 자격증이 필요하거나 엑셀 초보라면 2급부터 시작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다.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이나 사무직 활용도를 고려한다면 1급에 도전할 수 있다.
1급 필기 합격자는 유효기간인 만 2년 안에 1급과 2급 실기에 응시할 수 있다. 먼저 2급을 취득한 뒤 1급 실기를 준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치는 글
개인적으로 자료를 비교하며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점은 강의를 들은 기간보다 실제 프로그램으로 반복한 시간이다. 실기는 내용을 아는 시험이 아니라 제한시간 안에 결과물을 완성하는 시험이다.
처음에는 속도보다 정확성을 높이고, 시험 2주 전부터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현재 준비 중인 급수와 가장 어렵게 느끼는 작업이 있다면 댓글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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